▲'아바타: 불과 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아바타: 불과 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아바타'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아바타: 불과 재'가 올해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 3편 '아바타: 불과 재' 포스터에는 재의 부족 바랑의 모습이 담겨 있어 그와 설리 가족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전편과는 완전히 다른 위기를 맞이한 설리 가족의 스토리와 시리즈 최초로 등장하는 재의 부족, 이제껏 보지 못했던 판도라의 이면을 필두로 한층 더 강렬해진 시각적 향연 및 전례 없는 규모의 전투 등 새로운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등 기존 배우들이 또다시 활약을 펼칠 예정이며, 우나 채플린, 데이빗 듈리스 등이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영화 '아바타'는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 1,333만명의 관객을 동원, 글로벌 흥행 수익 29억2,371만달러(약 4조551억원)를 거두며 역대 월드와이드 흥행 순위 1위를 16년째 지키고 있다. 2022년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은 글로벌 흥행 수익 23억2,025만달러(약 3조2,181억원)를 거두며 역대 월드 와이드 흥행 순위 3위에 올랐으며, 국내 관객 수 1,080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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