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호반그룹 호반프라퍼티가 지난 15일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주최하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위해 아브뉴프랑 광교 중앙광장을 무료대관 지원하며 장애인식 개선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6일 호반프라퍼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존하는 세상 감동적인 삶, With Us’라는 주제로 관내 장애인과 보호자, 후원인,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350여명이 참여했다.
발달장애인의 자기권리 주장대회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고, 아브뉴프랑 광교에 입점한 ‘남도예찬’ 등 브랜드들도 참여자들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후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해마다 호반프라퍼티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년인재와 사회적기업들을 위해 아브뉴프랑 공간 무료대관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해에도 ‘청소년 오케스트라’, ‘업사이클 빌리지’ 등 총 10번의 행사에 무료로 공간을 지원한 바 있다.
호반프라퍼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브뉴프랑 전 지점에서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 행사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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