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채우진 마포구의원(더불어민주당 서강·합정)은 지난 27일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 이행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영등포아트홀 2층에서 진행된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올해로 16회를 맞이했으며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와 정책공약 실천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상이다. 채 의원은 8대에 이어 9대에도 공약이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채 의원은 제9대 마포구의회 전반기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았으며 후반기 행정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복지, 환경, 행정, 청소년, 취약계층 등에 주안점을 둔 의정 활동을 보이며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제도적 개선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하는데 주력해 왔다.
특히 지연되고 있던 서강동, 합정동의 오랜 숙원사업인 주민편익시설 건립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크게 이바지했으며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의견 수렴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이 외에도 다양한 조례 및 안건 발의, 5분 자유발언, 구정 질문 등을 통해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마포구가 구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안 및 건의했다.
채 의원은 “8대에 이어 9대에도 의정 활동에 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내년에도 마포구가 구민을 위한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항상 열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이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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