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의장 백남환)는 지난 11월 25일 마포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주민 구정참여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차해영)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마포구의회
▲마포구의회(의장 백남환)는 지난 11월 25일 마포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주민 구정참여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차해영)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마포구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백남환)는 지난 11월 25일 마포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주민 구정참여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차해영)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주민 구정참여 활성화 연구회는 최종 보고회를 통해 마포구 관내 각종 위원회 전수 조사를 하고 위원회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이를 토대로 각 위원회별 성격에 따라 활성화 대상 위원회, 의무적 운영 위원회, 자문 기구 등의 분류안을 제시했고, 폐지·통합·활성화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에 따라 연구회에 참여한 차해영 대표의원(서교·망원1)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담당 부서와 평가 내용을 공유하고 위원회 정비를 해나갈 예정이다.

차 의원은 “주민 구정참여를 위한 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구정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투명한 정치, 청렴한 운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향후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관내 위원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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