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S 비전 로고. ⓒ아모레퍼시픽그룹
▲CRS 비전 로고. ⓒ아모레퍼시픽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4년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라네즈, 미쟝센,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11개 브랜드가 참여해 소비자가 기준 45억원 상당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3,000여곳에 전달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전국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등에 매년 40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이후 올해까지 누계 988억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43만여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목표(2030 A MORE Beautiful Promise) 5대 약속 중 하나인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500여개의 이주배경 주민, 자립준비 청년, 장애인 돌봄 기관도 포함해 기부를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 관련 상세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배분신청 사이트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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