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아모레퍼시픽 파리 향수 브랜드 구딸(GOUTAL)이 새로워진 홈 캔들 ‘레 조르 구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딸은 이번 홈 캔들 컬렉션에 자연의 경이로운 순간에서 영감을 받은 향기를 담았으며, 베스트셀러 향과 새로운 향 2가지를 포함해 총 5개 향으로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구딸을 대표하는 플리츠 형태의 보틀 디자인으로 프랑스 감성을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럽게 표현하고, 프랑스 장인의 노하우로 정교하게 제작된 금속 라벨 포인트 장식으로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제품별 향기 특징을 살펴보면, 베스트 셀러 ‘윈 포레 도르’는 차갑고 깨끗한 겨울 숲의 향을 표현한 시트러스한 향과 우디한 향이 조화를 이루고, ‘엉 에어 드 아드리앙’은 토스카나 휴양지의 신선하면서도 평온한 느낌을 전하는 시트러스 향이다. ‘윈느 메종 드 깜빠뉴’는 프랑스 남부 시골 정원의 따스함을 담아 장미와 신선한 블랙 커런트 향이 은은하게 어우러지도록 표현됐다.
아울러 신규 선보이는 ‘앰버 에 볼립떼’는 사막의 고요하고 관능적인 순간을 담은 샌달우드 향이며, ‘부아 서더’는 모닥불에 타오르는 나무 연기를 떠올리게 하는 스모키한 우드 향을 담았다.
신제품 레 조르 구딸 홈 캔들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 매장과 아모레몰, 네이버 구딸 공식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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