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안종범 S-OIL 마케팅총괄 사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항공유(SAF) 공급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S-OIL
▲19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안종범 S-OIL 마케팅총괄 사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항공유(SAF) 공급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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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에쓰오일이 19일 티웨이항공과 지속가능항공유(SAF) 상용운항 공급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과 티웨이항공은 SAF 사업 전반에 대해 협업하기로 했다. 친환경 제품 공급뿐만 아니라 양사간 공동마케팅과 프로모션 시행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에쓰오일과 티웨이항공은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티웨이플러스 멤버십 대상 친구추천 이벤트, 콜라보 영상 제작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에쓰오일 캐릭터인 ‘구도일’이 티웨이항공의 신규 취항지 유럽 5개 도시(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자그레브)를 여행하는 장면을 담은 콜라보 영상을 공개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SAF 및 공동마케팅 관련 협업을 통해 정유·항공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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