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캐주얼게임 디 아일 어드벤처.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캐주얼게임 디 아일 어드벤처. ⓒ아모레퍼시픽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The Oulim)’에서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와 메타버스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은 K-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신기술 콘텐츠를 글로벌 소비자와 기업, 바이어 등에게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는 캐나다 토론토의 디자인 익스체인지(Design Exchange)에서 이날부터 13일,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다음 달 18일부터 27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뉴뷰티 스퀘어(New Beauty Square) 테마의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고객들에게 주요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의 대표 제품 콘텐츠를 제공하고, 제품 테스트와 함께 QR코드를 활용하는 샘플 증정 이벤트도 펼친다. 

여기에 메타버스 체험 공간도 제공하는데 이니스프리 세계관 스토리를 담은 캐주얼게임 디 아일 어드벤처(THE ISLE Adventure)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AR필터 기술을 활용한 틱톡 미니 게임을 통해 몰입감 있는 브랜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더 어울림 캐나다 전시에 이어 내달 열리는 영국 런던 전시에도 참여해 신기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더 어울림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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