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바오패밀리 콘셉트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존 전경. ⓒ삼성전자
▲에버랜드 바오패밀리 콘셉트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존 전경. ⓒ삼성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삼성전자가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 바오패밀리(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콘셉트로 한 갤럭시 Z폴드6·Z 플립6 체험존 ‘BAO FAMILY LOVES FLIP(바오패밀리는 플립을 사랑해)’을 내달 11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버랜드에 문을 연 체험존은 이번 달 바오패밀리 구성원 다섯의 생일이 모두 모여있고, 갤럭시 Z폴드6·Z 플립6 등 삼성전자 신제품이 공개된 것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체험 공간은 에버랜드 정문 주변의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과 맞은 편 실내 체험관에 대규모로 조성됐다.

먼저,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에는 최대 7M 높이의 대형 바오패밀리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이 꾸며졌다. 

이 조형물은 갤럭시 Z플립6와 바오패밀리가 함께 있는 모습으로 형상화됐으며, 평소 판다가 나무에 매달리거나 바닥에 앉아있는 자세가 갤럭시 Z 플립6의 접히고 펼쳐지는 유연한 폼팩터와 닮았다는 점에 착안해 디자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조형물을 만지면 마치 판다를 만지는 듯한 부드럽고 따스한 촉감도 느낄 수 있는 게 포인트다.

포토존 주변에는 갤럭시 Z 시리즈와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 울트라 등 이달 10일 공개된 삼성전자의 다양한 신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최적의 셀피 구도를 맞춰주는 자동 줌(Auto Zoom)과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바오패밀리와 함께 특별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스케치를 완성형 AI 이미지로 변환해 주는 스케치 변환(Sketch to image) 기능으로 바오패밀리 생일축하카드를 만들어 SNS에 올리면, 바오패밀리 그래픽이 프린팅된 선캡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실내 체험관에서는 ▲갤럭시 바오패밀리 미공개 사진전 ▲바오패밀리 생일상 콘셉트 ‘서클 투 서치’ 체험 공간 ▲바오패밀리 방사장을 재현한 포토존 등으로 바오패밀리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바오패밀리 생일과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에버랜드를 찾은 방문객들이 새로운 갤럭시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준비했다”며 “역대급 규모의 바오패밀리 체험존에서 갤럭시 AI 카메라의 강력한 촬영 경험을 마음껏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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