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법률정보 가이드북’ 표지. ⓒ국회도서관
▲‘주요국 법률정보 가이드북’ 표지. ⓒ국회도서관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국회도서관은 제22대 국회 개원을 맞이해 ‘최신외국입법정보’ 특집호(2024-8호, 통권 제246호) ‘주요국 법률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집호는 국회의원 등의 주요국 법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세계의 주요 법률정보원을 제공하기 위해 발간됐으며, 미국·영국·독일·프랑스·일본·유럽연합(EU)을 주요 6개국으로 선정해 각국의 법체계와 제·개정 주체 및 입법 절차 등을 소개했다.

여기에 법령 표기법과 법률정보원을 선별·수록해 정보의 활용도와 신뢰도를 높였고, 브로슈어 형태로 만들어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이 가이드북은 국회의원들이 각국의 법체계와 입법과정을 이해하고 세계 주요 법률정보원을 활용해 국제적인 시각에서 우리 입법을 추진하는 데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며 “국회도서관은 앞으로도 국내외 법률정보 서비스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회가 국민의 삶을 위한 더욱 합리적인 법안을 만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입법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