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 ⓒ풀무원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풀무원식품은 밀가루 대신 타피오카를 사용해 투명하고 쫀득한 만두피에 식물성 원료만으로 속을 가든 채운 냉동 간편식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90℃의 열수로 반죽하고 여러 번 치대어 쫄깃한 만두피의 식감을 극대화하고, 여기에 100%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해 만두소를 채웠다. 재료는 10㎜로 잘라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제품은 2종(부추새송이·직화불고기맛)으로 선보인다. 

제갈지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식물성 간편식 제품군은 소비자에게 가장 친숙한 만두를 메인 품목으로 하여 전체 사업 확대를 이끌어 가고자 한다”며 “기존 식물성 한식만두에 더해, 신제품 이슬만두는 또 다른 새로운 지속가능 식단으로 새로운 이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는 현재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다른 판매처로도 계속해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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