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송파구 초등학생 어린이 대상 먹거리·환경·공감교육 협업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풀무원 비영리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은 지난 16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공익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민호 풀무원재단 사무국장, 배영직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생·교사 대상 먹거리, 환경, 공감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위해 양 기관 뜻이 모여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른먹거리·환경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생·교원의 먹거리와 환경 관련 프로젝트 참여의 상호 지원 협력 ▲학생·교원들을 위한 공감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홍보 등을 이행하기로 했다.
풀무원재단은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또한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정과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특히 양 기관은 공감 교육 교사 양성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을 포함해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민호 풀무원재단 사무국장은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재단의 공익사업 노하우를 활용한 공익분야 바른먹거리, 환경, 사회 영역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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