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괴물'이 개봉 66일째인 2일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괴물'은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2022)가 누적 117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최근 15년간 일본 실사 영화 중 흥행 2위에 올라서는 기록을 세웠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일본 실사 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2023년 및 2024년 아트 영화 중 실사 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운 영화 '괴물'은 칸 영화제 수상과 함께 한국에서 폭발적인 관객 사랑에 힘입어 몬스터버스터 신드롬을 2년에 걸쳐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을 방문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3일과 4일 양일 동안 20분간 진행되는 미니GV 3회와 60분간 진행되는 GV 2회를 통해 영화 '괴물'을 애정하는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깊은 이야기를 직접 나눈다.
또한, 지난 내한 시 미나토 역의 쿠로카와 소야와 요리 역의 히이라기 히나타가 한국 관객들을 위한 50만 돌파 흥행 공약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영화 '괴물'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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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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