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수상자들. ⓒ삼진제약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수상자들. ⓒ삼진제약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삼진제약은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조규석 부사장이 개인부문 산업포장을, 향남공장 Feed-Forward 분임조가 대통령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및 한국표준협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품질의 달’인 11월에 매년 개최된다.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우수 업체를 발굴, 이를 포상하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지닌 시상식이다.

삼진제약 경영총괄 부문장을 맡고 있는 조규석 부사장은 지난 2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전사적 품질경영 체계 구축 ▲ISO 37001(반부패경영시스템), 17025(국제공인시험기관), 9001(품질경영시스템), 14001(환경경영시스템),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회사 경영 전반의 시스템 도입 ▲우수 품질 분임조 지원 등 ‘품질혁신 활동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또한, 대통령상을 수상한 향남공장의 ‘Feed-Forward’ 품질 분임조는 ‘품질검사 공정 방법 개선으로 시약 폐기량 감소’를 주제로 한 1년여간의 현장 개선 부문 활동을 통해 유해 시약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 작업환경 개선 결과에 수반 된 환경경영을 실천한 바 있다. 

특히, 해당 분임조는 지난 2019년 ‘알확행’, 2020년 ‘업글삼진’, 2021년 ‘프리텍트’, 2022년 ‘마중물’에 이어 5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으로 삼진제약의 우수한 품질경영 시스템과 경쟁력을 대외에 알리는 영광스러운 바통을 잇게 돼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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