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경옥고. ⓒ삼진제약
▲본 경옥고. ⓒ삼진제약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삼진제약이 동의보감 원 처방에 근거해 제조한 일반의약품 ‘본 경옥고’를 출시했다고 31일 알렸다.

본 경옥고는 생지황즙, 복령가루, 인삼, 꿀 등의 성분이 함유된 자양강장제로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갱년기 장애 등에 효능을 가진 일반의약품이다. 

동의보감의 수 천 여개 처방 중 첫 번째로 수록된 ‘경옥고’는 기력과 체력을 회복하고 보혈 작용을 통해 정신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기록돼 있다. 이에 경옥고는 자양강장의 대표적인 보약으로 나이 제한 없이 온 가족이 복용할 수 있다.

삼진제약은 이번에 출시된 본 경옥고가 소비자 만족도를 고려해 오랜 증숙 시간을 걸쳐 경쟁품 대비 가장 고(膏)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복용 편의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품 제조 과정에서 생기는 이물감을 줄이고자 추가 품질 시험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복용 시 목 넘김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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