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대한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학회 학술대회에서 갑을녹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한욱 부장(오른쪽)과 물리치료사 양재만 대리(왼쪽)가 대상을 수상한 모습. ⓒ갑을녹산병원
▲2023년도 대한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학회 학술대회에서 갑을녹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한욱 부장(오른쪽)과 물리치료사 양재만 대리(왼쪽)가 대상을 수상한 모습. ⓒ갑을녹산병원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KBI그룹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 갑을녹산병원이 소아청소년과 내원 환자들의 추적 조사 및 연구를 통해 대한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학회 주관 우수논문 공모전 임상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알렸다.

지난 18일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약학대 소강당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학회 학술대회’에서, 갑을녹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한욱 부장과 물리치료사 양재만 대리가 공동연구한 ‘고유수용성감각기관들을 자극하는 운동법들이 소아 측만 각도 변화에 미치는 효과’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은 물론, 해당 논문 발표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논문은 갑을녹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한욱 부장과 함께 물리치료실이 공동으로 지난 3년여간 본 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한 척추 측만증으로 의심되는 대상자들에 대한 치료적 결과들을 담은 논문이다.

고유수용성감각기관들을 자극할 수 있는 도수치료법들을 적용한 결과 상당한 치료적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임상적으로 입증하였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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