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사진 왼쪽 2번째)과 김민영 동아ST 사장(사진 왼쪽 3번째)이 송도 캠퍼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동아ST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사진 왼쪽 2번째)과 김민영 동아ST 사장(사진 왼쪽 3번째)이 송도 캠퍼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동아ST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동아ST(동아에스티)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송도 바이오텍연구소(송도 캠퍼스)를 방문했다고 1일 알렸다.

이번 동아ST 송도 캠퍼스 방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새로운 수출동력인 바이오 의약품 수출을 지원하고, 바이오 업계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함이다.

이날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송도 캠퍼스에서 의약품 생산 공정을 참관하고 의약품 생산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들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등 바이오 관련 기관들도 참석해 글로벌 신약개발 임상 지원, 해외 파트너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 신생투자 기업에 대한 저금리 대출 지원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액공제 확대, 바이오 공정 전문 인력 양성,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링을 위한 K-바이오데스크 7개소 설치 등 바이오헬스 분야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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