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월 이·취임식 후 2년 임기 시작

[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이 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제약바이오협회는 16일 열린 2024년도 제1차 이사장단 회의에서 윤 부회장이 제16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윤 이사장은 2월 차기 이사장 이·취임식 이후 2년 임기를 시작한다. 15대 이사장은 윤성태 휴온스 회장이다.

윤 차기 이사장은 1967년생으로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 조지아주립대에서 회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 일동제약에 합류한 이후 2011년 부사장, 2014년 대표(사장)를 거쳐 2021년부터 부회장을 맡아 회사를 이끌고 있다.

그는 2017년부터 제약바이오협회 부이사장단의 일원으로 활동해 왔는데 2021년 글로벌협력위원장을 맡는 등 회원사의 글로벌 진출 지원 등 국제협력 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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