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동아ST(동아에스티)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1,502억원, 영업이익은 7.7% 감소한 131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알렸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지만 계열사 동아참메드에 진단사업 부문 영업양도로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ETC 부문 매출 원가율 개선과 판관비가 효율화 됐으나 전년 동기 기저효과로 감소했다는 판단이다.
면면을 살펴보면, ETC 부문은 그로트로핀(인성장호르몬제)의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1086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해외사업 부문은 다베포에틴알파BS(빈혈치료제), 크로세린/클로파지민(결핵치료제) 매출이 증가했지만, 캔박카스 매출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16.8% 감소한 31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동아ST는 R&D 부문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가 지난 6월 유럽 EMA 품목허가 신청 완료하고 올해 안으로 미국 FDA 품목허가 신청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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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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