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해모로 센티아 조감도. ⓒHJ중공업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 조감도. ⓒHJ중공업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 131가구를 11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해모로’ 브랜드는 ‘해’와 무리의 옛말인 ‘모로’의 합성어다. '센티아'는 부산 연제구 중심 입지에 대한 의미를 담았다.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602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만2,026㎡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총 376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131가구다.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39㎡ 10가구 ▲59㎡A 86가구 ▲59㎡B 17가구 ▲74㎡ 8가구 ▲84㎡A 4가구 ▲84㎡B 4가구 ▲84㎡C 2가구다.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는 부산 지하철 1·3호선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로부터 1호선 시청역까지는 도보 5분 이내 거리다. 또 중앙대로, 월드컵대로가 인접해 서면 및 사직, 동래권역 이동이 편리하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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