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나이트 크로우’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매출 달성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위메이드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592억원 영업손실 403억원을 기록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2,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131억원)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8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210.3%(590억원)만큼 폭이 커졌다.
위메이드는 2분기 매출이 신작 ‘나이트 크로우’ 성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이다.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56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 당기순이익은 8억원을 달성했다. 위메이드플레이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99억원, 영업손실 2억원, 당기순이익 51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이 큰 성장을 하고 있기에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위메이드에게도 많은 기회가 생기고 있다”며 “올해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아울러 신작 개발과 위믹스 생태계 인프라 구축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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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균 기자
hgsun@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