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투명사회 플랫폼 '위퍼블릭'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위메이드
▲위메이드는 투명사회 플랫폼 '위퍼블릭'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위메이드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위메이드는 투명사회 플랫폼 '위퍼블릭'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위퍼블릭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DAO(탈중앙화 자율조직)의 구성부터 모든 활동을 투명하게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신원증명(DID) ▲자격증명(SBT) ▲잔고증명 등 핵심 증명 프로토콜이 적용됐다. 향후 거버넌스 프로그램으로 안건 제안과 투표할 수 있는 결과증명 프로토콜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위메이드는 위퍼블릭을 이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 지갑 애플리케이션 위퍼블릭 월렛을 선보였다. 위퍼블릭 월렛은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사용자를 증명할 수 있는 탈중앙화 신원인증 기술(DID)로 구현됐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모든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위퍼블릭을 통해 모든 단체와 활동에 대한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해 투명사회 구축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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