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종 미니게임 호평 속 양대 앱마켓 인기 1위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컴투스가 신작 ‘미니게임천국’이 지난 4일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만회를 넘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달 27일 미니게임천국은 피처폰 시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원작 지식재산권(IP)의 향수와 개성을 살린 콘텐츠가 인기를 얻어 서비스 일주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미니게임천국은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각양각색 미니게임 패키지가 특징이다. 전 세계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돼 현재 글로벌 170여개 지역에서 한국어·영어·프랑스어·독일어 등 12개 언어로 서비스중이다.
이번 신작은 터치 한 번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13종 미니게임의 쉽고 단순한 조작감과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가 호평을 받았다. 론칭 이후 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오른데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서비스 시작 나흘만에 양대 마켓에서 인기 정상을 달성한 것이다.
미니게임천국은 숨겨진 캐릭터나 칭호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도전 과제도 이용자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며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고 컴투스는 설명했다. 특정 미니게임에서 일정한 액션을 취하거나 지정 아이템을 획득하면 도전 과제를 클리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식 카페에서는 각 과제들을 완수할 수 있는 팁과 스킬을 전수하는 이용자들의 공략법이 전수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전체 이용자들에게 화성인 파티 세트를 지급한다”며 “해당 세트에는 화성인 캐릭터와 코스튬 아이템 등이 포함되며 미니게임 날아날아는 추가 점수 획득 효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게임천국은 국내 편의점 기업과 제휴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비롯해 선착순 10만 이용자에게 썬칩 100개를 지급하고 한정 굿즈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