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컴투스가 개발사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프로젝트 TS’의 공식 명칭을 ‘더 스타라이트’로 확정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개발사 게임테일즈가 제작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최신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탄탄한 세계관, 극대화된 경쟁 플레이 등을 강조했다고 컴투스는 설명했다.
게임은 각 차원의 선택된 영웅들이 다중 세계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앞으로 모바일과 PC, 콘솔 등 멀티 플랫폼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한국 포함 글로벌 전 지역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더 스타라이트는 국내외 유명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각 분야 정상급 제작진을 투입했다. 제작 초기부터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은 이 게임은 동명의 원작소설을 집필하고 유수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한 정성환 대표가 스토리와 제작을 총괄했다.
또한 정준호 아트 디렉터(AD)가 일러스트레이터로 참여해 아트 전반을 이끈다.

최근에는 넷이즈, 바이트댄스 등 글로벌 IT 기업 테크니컬 아트 디렉터(TAD)로 활동한 이정표 디렉터도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국내 여러 대형 프로젝트를 총괄해온 정지홍 사운드 디렉터와 남구민 프로듀서 등도 OST와 BGM 등 음악 작업 전반에 참여해 게임 완성도를 끌어 올리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1월 더 스타라이트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계약했다. 5월에는 개발사 게임테일즈에 시리즈A 투자를 실시하고 신작 개발을 지원하는가 하면 서비스 준비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게임테일즈가 개발중인 더 스타라이트는 국내 유명 디렉터들의 참여로 한차원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것”이라며 “컴투스의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더 스타라이트가 세계적 타이틀로 개발·서비스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사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