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지난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관람객들이 메인 행사장에 설치된 SK이노베이션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부스를 관람하는 모습. ⓒSK이노베이션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전세계인들이 모이는 합창대회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리는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에 공식 협찬사로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합창대회는 독일 인터쿨투르 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34개국 323팀, 약 8,000명의 음악인들이 모여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이라는 주제로 소통한다.

SK이노베이션은 메인 행사장인 강릉아레나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부스를 설치해 부산엑스포를 홍보할 예정이다. 

유치 기원 부스는 SK이노베이션의 캐릭터 행코(행복코끼리)와 부산광역시 대표 캐릭터 부기(부산갈매기)가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포토존과 이벤트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시상식이 열리는 6일과 12일 특별 공연도 지원한다. 아인스바움윈드챔버, 드림위드앙상블이 각각 오케스트라 합주와 클라리넷 합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전세계인들이 모여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을 노래하는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부산엑스포 개최 또한 성공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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