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본사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AI 개발자와의 대화에 참여하고 있다. ⓒSKT
▲SKT 본사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AI 개발자와의 대화에 참여하고 있다. ⓒSKT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SK텔레콤이 미래 인공지능(AI) 인재들에게 본사 미래기술체험관 티움 관람 기회를 주고 현직 AI 개발자와 대화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SKT의 이번 본사 방문 투어는 올해 개편한 미래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SKT 대학협력’ 활동의 하나로 매달 20명의 대학생들이 본사를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SKT 기술·서비스 소개, 티움 관람, 현직 개발자와의 대화 등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본사 방문 투어를 신청할 수 있다. 비용은 무료다. 

이날 SKT는 AI 개발자를 꿈꾸는 예비 기술 인재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거대언어모델 기반의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서비스 ‘에이닷’부터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까지 서비스와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SKT 본사에 위치한 체험관 티움을 관람했다. 이들은 AI를 비롯해 증강현실(AR), 감각통신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체험했다. 

참가한 대학생들은 SKT에서 AI 연구 개발을 담당하는 개발자와 함께 개발 역량 향상, 커리어, 실무 지식 등 AI 개발 현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환 SKT 기업문화 담당은 “SKT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AI 개발자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