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면적 49~84㎡ 총 260가구 규모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계룡건설은 25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 ‘엘리프 미아역’의 1순위 청약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엘리프 미아역’은 지하 5층∼지상 24층, 3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2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공공임대 34가구를 제외한 22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 지하 1층~지상 3층에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3층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별도로 설계를 진행할 ‘거점형 키움센터’, 지상 2층에는 ‘청소년문화의 집’을 조성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가 5월 3일, 1단지는 4일이다. 이어 같은달 15~18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엘리프 미아역’은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에 위치하며,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CGV ▲이마트 ▲하이마트 등이 있다.
또 단지 앞에는 자율형사립고인 신일고등학교와 신일중학교로 있다. 반경 1㎞ 내에는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이 있다.
박은영 기자
horang0031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