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3년형 비스포크 인덕션. ⓒ삼성전자
▲삼성전자 2023년형 비스포크 인덕션. ⓒ삼성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삼성전자는 스마트 기능과 저소음 설계를 적용한 신제품 '2023년형 비스포크 인덕션’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비스포크 인덕션은 팬 소음 최소화 설계로 기존 대비 소음 수준을 약 23% 줄여 도서관보다 조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싱스 쿠킹(SmartThings Cooking) 서비스와 연동해 요리할 수 있는 스마트쿡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아울러 식품사와 공동 개발한 스캔쿡의 지원 메뉴를 총 29종의 제품으로 확대했다. 스마트싱스 앱으로 밀키트나 간편식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메뉴에 알맞은 조리값을 비스포크 인덕션이 자동 설정한다.

이 외에 비스포크 인덕션은 ▲LCD 디스플레이 ▲4면 메탈 프레임 ▲전용 용기 테스트 모드 ▲조리 용기 감지·과열 방지 차단·잔열 경고 표시 등의 기능이 적용됐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차별화된 화구와 스마트쿡 기능·저소음 기술 등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조리 경험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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