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슈드레서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비스포크 슈드레서. ⓒ삼성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삼성전자가 최대 4켤레까지 한번에 관리 할 수 있는 신발관리기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023년형 신발관리기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탈취·건조·살균 기능을 통해 손쉽게 신발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올해 신제품은 멀티 트레이가 추가돼 한 번에 최대 4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고 짧은 시간 내 신발을 케어할 수 있는 코스가 추가되는 등 사용성을 강화했다.

또 기존 59분이 소요됐던 외출 전 코스는 보송케어 코스(35분)로 시간을 줄였다. 올해 새로 도입된 표준케어 코스는 2시간만에 탈취·건조·살균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냄새 제거를 위해 제트 슈트리에서 에어워시를 분사해 1차로 냄새 입자를 분리해주고 냄새분해필터가 냄새를 최대 95% 없애준다.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새틴 세이지그린·코타 화이트·코타 차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기존 제품보다 많은 신발을 관리할 수 있어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됐다”며 “소비자들이 삼성 가전을 통해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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