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토레스 EVX.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KG모빌리티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KG모빌리티가 토레스 판매 증대에 힘입어 내수·수출 판매 실적 모두 월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3월 내수 8,904대, 수출 4,775대를 포함 총 1만3,67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 12월(1만4,465대) 이후 5년만에 월 최대 판매로 전년 동월 대비 59.1% 늘었다.

내수는 토레스가 상승세를 이끌며 지난 2020년 11월(9,270대) 이후 28개월 만에 월 최대 판매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74.5% 증가했다.

수출은 헝가리, 벨기에, 칠레 등의 판매가 늘어 지난해 11월(4,801대)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36.7% 늘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가 판매 상승세를 이끌며 지난 2018년 12월 이후 5년여 만에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신흥시장 개척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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