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국토부와 인천시는 13일 인천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인천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인천 부평구 십정동 305-131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상가 A동 3층에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및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센터에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인천시․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관계기관과 변호사․법무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법률상담과 ▲전세피해 확인서 심사 및 발급 ▲금융 및 긴급주거지원 안내 ▲법률구조 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토부와 인천시는 이번 센터 정식 개소에 따라 상담 등 피해임차인에 대한 지원이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센터 정식개소를 통해 인천시 피해임차인들에 보다 안정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재 국토부 제1차관은 “정부가 피해임치아니 지원을 위한 여러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데, 이런 대책이 실질적으로 피해 임차인에 도움이 되려면 현장 일선인 센터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앞서 국토부와 인천시는 인천지역 전세피해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지난 1월 31일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임시 개소했다. 지난 8일까지 총 374명이 방문해 612건의 피해사례를 상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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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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