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 1차 후보군이 정해졌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전날 헤드헌팅사 2곳으로부터 외부 후보 10명에 대한 추천 사유를 청취하고 총 8명의 롱리스트 후보군을 확정했다.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의 전·현직 출신 인사 5명과 외부 출신 3명이다.
내부 출신신은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박화재 우리금융(사업지원총괄) 사장을 포함한 5명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외부 출신 후보군은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을 포함한 3명이다. 오는 27일 차기 회장 후보를 2~3인으로 압축하고 이들 리스트를 외부에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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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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