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열린 종로구의회 신년인사회에서 라도균 의장(가운데)을 비롯한 종로구의원들이 정문헌 종로구청장(오른쪽 여섯 번째), 최재형 국회의원(왼쪽 여섯 번째)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종로구의회 
▲3일 열린 종로구의회 신년인사회에서 라도균 의장(가운데)을 비롯한 종로구의원들이 정문헌 종로구청장(오른쪽 여섯 번째), 최재형 국회의원(왼쪽 여섯 번째)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종로구의회 

-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3일 오전 11시 의회 행정문화위원회실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재형 국회의원,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종로구의회 의원과 집행부는 덕담을 나누고, 소통과 협치를 통해 ‘새로운 종로, 발전하는 종로’를 만들자고 합의했다. 

종로구의원들은 “새해를 맞아 종로구의회 의원 모두는 정당과 관계없이 협력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주민의 뜻을 경청하고 집행부, 지역 언론과 긴밀히 소통해 오직 종로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라도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2년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됨에 따라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고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며 “새해에는 종로구의회가 앞장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지방의회 운영기준 및 매뉴얼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종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