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GC녹십자 본사 전경. ⓒGC녹십자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GC녹십자 본사 전경. ⓒGC녹십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GC녹십자는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신년사를 공지하고 본격적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시무식 행사는 생략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창립 후 56년의 시간 속에서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며 다져온 시간이 겹겹이 쌓여 성장을 위한 양질의 연료가 됐고 목표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견고한 디딤돌이 됐다"며 "이제 다시 청년의 심장으로 목표를 향해 다시 한번 뛰어오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 대표는 "만들기 힘든 약, 그러나 꼭 필요한 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온 끈질긴 도전의 시간처럼, 불가능해 보일수록 더 악착같이 달려들고 어려울수록 포기를 모르는 도전의 DNA를 다시 흔들어 깨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 대표는 "지난해 모든 GC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도전을 뒷받침할 실력을 갖추고 올 한해 미래를 개척하는 청년의 심장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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