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주관 첨단정보기술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 선정
- 전국 최초 배리어프리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서비스 도입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첨단정보기술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에서 ‘스마트 민원서식 작성도우미 서비스 사업’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국비 총 11억원을 지원받는다.
성동구가 추진하는 ‘스마트 민원서식작성도우미 서비스’는 민원인이 기존의 종이 서식이 아닌 무인단말기(키오스크)로 민원서식을 작성하는 것. 서식 작성 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민원인의 성명, 주소 등 개인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또 키오스크를 통해 음성이나 터치로 작성‧제출이 가능하며 스마트 기술 활용으로 작성 시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오타와 오기 등 입력 오류도 예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구는 2023년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에 맞춰 전국 최초로 시각·청각·지체 장애인, 고령층 등 정보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배리어 프리형(Barrier Free) 무인단말기(키오스크)를 도입할 계획이다.
키오스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모듈이 실시간 배치되는 디지털 촉지도와 스크린리더(Screen Reader, 화면낭독 서비스) 기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동영상 활용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하단 구성 ▲저시력자 및 고령자를 위한 큰글씨·돋보기 기능 제공 등을 통해 정보 소외계층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내년 1월 9일부터 성동구청 민원여권과, 옥수동, 성수1가2동, 왕십리2동, 사근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행하고, 하반기에는 성동구 전체 17개 동 주민센터로 확대해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구의 스마트 민원서식 작성도우미 서비스 구축사업이 확대돼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표준모델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누구도 소외 없이 디지털 행정서비스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 포용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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