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유통] CJ올리브영, 강남 타운 5년 만에 새단장

- 상권 특성 반영 프리미엄 화장품 최다 입점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강남역 상권을 대표하는 강남 타운이 5년 만의 전면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이번 리뉴얼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화하고 식품 특화존을 도입했다. 또, 상품 기획 전략과 연계한 클린·비건뷰티, W케어 등의 전략 상품군도 배치했다. 

특히 색조화장품의 수요가 높다는 상권의 특성과 체험이라는 오프라인의 가치를 접목해 강남 타운만의 강점으로 구현했다.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 로마와 토탈 뷰티 브랜드 쓰리가 신규 입점해 전국 올리브영 매장 가운데 가장 많은 20여종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2층에는 전국 올리브영 매장 유일의 식품 특화존인 헬시푸드마켓을 뒀다. 이너뷰티, 슬리밍 등의 건강식품 뿐만 아니라 RTD 주류와 전통주, 와인을 포함한 일반 식품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강남 타운의 외관에는 미디어 게이트를 도입했다. 역동적이고 생기 있는 올리브영의 브랜드 정체성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강남 타운은 올리브영의 제안하는 트렌드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며 "프리미엄 화장품과 RTD 주류, W케어 등 올리브영의 전략 상품군을 소개하며 강남대로의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