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모델들이 ‘A/S 방문수거’ 서비스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모델들이 ‘A/S 방문수거’ 서비스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A/S 방문수거’ 서비스 이벤트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엘포인트(L.POINT)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A/S 방문수거 서비스란 롯데하이마트 배송·설치 전문 기사인 ‘CS마스터’가 소비자 집에 방문해 밥솥, 청소기 등 고장 난 소형가전을 수거하고 수리가 끝나면 집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A/S 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장에 들고 가거나 택배로 보낼 필요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A/S를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A/S 방문수거를 신청하고 결제까지 완료한 소비자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 10만점(5명)과 2만점(5명)을 제공한다. 수거 비용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묶음 수거’ 서비스도 제공한다. 블렌더, 면도기 등 고장 난 소형가전 2개를 묶음으로 신청하면 1회 왕복 수거 비용(9,000원)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수리비는 별도며 왕복 서비스 이용료는 ARS로 카드 결제하면 된다.

조자용 롯데하이마트 A/S팀장은 “알뜰 소비와 친환경 소비 트렌드로 고장 난 제품을 고쳐 쓰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방문 수거 서비스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혜택을 늘리는 등 가전 판매 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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