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애플이 한국 시장을 공략을 위한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 잠실에 ‘애플 잠실’을 오픈했으며 강남과 홍대에도 추가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알려졌다.

최근 2019년부터 3년동안 애플의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약 17%에서 24%까지 성장했다. 또 국내에서 핸드폰으로 결제가 가능한 '애플페이' 사용이 유력화되며 시장 점유율 선점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은 Z세대에서 인기다. 지난 7월 한국갤럽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10대·20대 사이에서 아이폰 점유율이 52%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애플은 다음달 7일 아이폰14 시리즈 국내 출시를 확정지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더블폰 시리즈와 정면승부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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