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스텐 동강시스타 정환오 대표(왼쪽 둘째)가 김대훈 선수(왼쪽 셋째), 그리고 김대훈 선수 아버지와 지원 제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강시스타
▲탑스텐 동강시스타 정환오 대표(왼쪽 둘째)가 김대훈 선수(왼쪽 셋째), 그리고 김대훈 선수 아버지와 지원 제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강시스타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탑스텐 동강시스타는 최근 김대훈 군(만 14세)을 영월지역의 골프 꿈나무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31일 동강시스타에 따르면 영월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 군은 대한골프협회에 주니어선수로 등록돼 각종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쌓아가고 있다. 하지만 개인레슨을 비롯해 연습라운딩과 각종 장비를 구비해야 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후원 없이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이 따를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동강시스타는 선수의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습라운딩을 매주 1~2회 동강시스타C.C에서 제공하기로 했다.

정환오 동강시스타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고 국가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 또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탑스텐 동강시스타는 SM그룹(회장 우오현)이 운영하는 영월지역 대표 휴양형 리조트로서 콘도 300실과 대중제 골프장 9홀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국토부의 지역개발계획 변경승인(18홀 증설)을 얻어 올해 하반기 신규 골프장 증설 착공 및 2024년 정규 18홀 대중제 골프장을 그랜드 오픈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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