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영입된 정승욱 제너시스BBQ 대표. ⓒ제너시스BBQ
▲새로 영입된 정승욱 제너시스BBQ 대표. ⓒ제너시스BBQ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윤홍근 BBQ제너시스 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난다. 

​​30일 BBQ제너시스에 따르면 윤 회장은 다음달 1일자로 지주사인 제너시스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윤 회장은 대신 제너시스와 제너시스BBQ의 이사회 의장을 맡아 글로벌 시장개척 및 사회공헌, 스포츠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 회장이 떠난 제너시스 대표직에는 그의 여동생인 윤경주 부회장이 선임됐다.

​주력 계열사인 제너시스BBQ 대표로는 외부 출신인 정승욱 전 휠라코리아 부사장이 임명됐다. 

​정 대표는 코오롱그룹 경영전략본부, 제일기획 글로벌부문을 거쳐 2012년 휠라코리아에 입사해 휠라의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했다. 오는 9월 1일부로 제너지스BBQ 대표 임기를 시작한다. 

​정승욱 대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최고 프랜차이즈 그룹에 함께하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향후 기하급수적인 브랜드 가치 및 경쟁력 제고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으며 ESG 경영을 통해 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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