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감태규 홈플러스 그로서리본부장,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영업본부장이 지난 26일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판매 수익금 전달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사진 왼쪽부터) 감태규 홈플러스 그로서리본부장,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영업본부장이 지난 26일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판매 수익금 전달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와 함께 진행한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홈플러스와 함께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친환경 콘셉트의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캠페인' 판매 수익금을 모아 '홈플러스e파란재단'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열렸으며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영업본부장, 문효식 신유통부문장, 감태규 홈플러스 그로서리본부장, 박인주 e파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수익금 2,000만원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달간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판매된 환경친화적 무라벨 기획 제품인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슈거', '아이시스8.0 ECO' 등의 음료 판매액 2%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수익금은 홈플러스e파란재단을 통해 플라스틱의 올바른 분리배출 등을 포함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동참한 이번 친환경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조성된 수익금이 아이들을 위한 환경 교육을 위해 쓰여지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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