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안전 및 물류센터 직원 근무 모습. ⓒ아워홈
▲품질안전 및 물류센터 직원 근무 모습. ⓒ아워홈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아워홈은 단체급식 공급 전 과정에 걸쳐 식품안전부문 국제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ISO22000은 식품 제조와 유통 등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유럽식품안전협회(CEN),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국제규격 시스템이다.

아워홈은 지난 2011년 용인 2공장 국제식품안전표준(FSSC22000) 인증을 시작으로 전 제조공장 HACCP 및 수출 공장 대상 FSSC22000 인증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에는 물류와 급식 부문까지 인증을 획득해, 식자재 제조 안전성 확보는 물론 상품의 보관 및 운송과 조리 후 고객에게 제공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공인된 품질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아워홈 관계자는 “식자재 구매부터 고객에게 제공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품질안전 국제표준규격을 적용할 수 있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품질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항상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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