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개봉과 함께 4주 동안 일본 오리지널 굿즈 증정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체리마호: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이하 체리마호)’ 영화를 오는 13일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체리마호’는 연애 경험 없이 30살 생일을 맞이한 주인공 ‘아다치’가 접촉한 사람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마법 같은 능력을 얻게 되고, 그로 인해 회사 동기인 완벽남 ‘쿠로사와’(마치다 케이타)가 자신을 짝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사내연애를 그린 순도 100% 하트워밍 이야기를 다룬다. 관계에 서툴고 소심해 겁먹느라 바빠 언제나 외로웠던 주인공이 특별한 능력을 통해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섬세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하여 개봉 전부터 수많은 팬의 열렬한 개봉 소취가 끊이지 않았던 ‘체리마호’는 일본은 물론이고 대만, 태국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국내에서도 역시 ‘체리마호’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 개봉이 확정되자마자 공개된 티징 반응들은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하며 알콩달콩해진 케미로 관객들을 다시 한번 입덕시킬 예정이다.
박세준 롯데시네마 프로그램 팀장은 “영화 ‘체리마호’는 최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장르 BL(boys Love)콘텐츠”라며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로 고도화 하기 위하여 고객에게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객들이 다양한 시선으로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봉과 함께 4주에 걸쳐 일본 오리지널 굿즈도 증정할 예정이다. 먼저, 개봉 1주 차 특전은 A3 포스터 1종과 일러스트 엽서 1종이다. 2주 차에는 한 식탁에서 마주 보고 웃고 있는 ‘아다치’, ‘쿠로사와’ 커플의 모습을 담은 스티커와 극 중 실제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사용하던 브랜드의 노트를 증정한다. 3주 차 특전은 A4 클리어 파일 1종이며 마지막 4주 차에는 영화 속 한 장면이 담긴 엽서 1종을 증정한다.
영화 ‘체리마호’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비롯한 전국 40여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12세 관람가로 러닝 타임은 104분이다. 영화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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