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일반부 대상-'청렴의 가치, 그 진정한 내면화를 위하여' (김재훈)
고등부 대상-'건국절에 담긴 의미' (강하늘)
<제4회 신문논술대회 수상자 명단>

[SR타임스 김소정 기자] 한국조사기자협회와 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신문논술대회’의 수상자가 13일 발표됐다. (*수상자 리스트 참조)
‘건국절과 대한민국 헌법정신’을 주제로 실시한 고등부에서는 ‘건국절에 담긴 의미’를 쓴 강하늘(19·망포고)양이, ‘청탁금지법과 우리사회 부패근절’을 주제로 한 대학·일반부에서는 ‘청렴의 가치, 그 진정한 내면화를 위하여’를 쓴 김재훈(33·경희중 교사)씨가 각각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고등부)·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일반·대학부)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상금50만원)은 이푸르메(17·향일고)양과 박서아(21·단국대)씨가 차지했으며, 김규리 박현준 임주원 전영서 최예헌(이상 고등부)군과 박병진 손현진 이유미 임효정 안정하(이상 일반· 대학부)씨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상금은 각 10만원.
이밖에 장려상은 고등부에서 강수진(하나고)양 등 10명, 일반·대학부에서는 김나연(연세대)씨 등 10명에게 돌아갔다.
심사를 맡은 김종면 전 서울신문 수석논설위원과 이대현 국민대 겸임교수(전 한국일보 논설위원)는 “주어진 논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타당한 논거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정제된 문장으로 펼친 글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12층 언론진흥재단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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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기자
ksj@sr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