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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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영옥 65년 연기 인생 첫 주연작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가 배우들의 명연기와 꽉 짜인 스토리, 유려한 연출로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는 효자 코스프레하는 아들과 가족 코스프레하는 요양보호사 사이에 낀 85세 정말임 여사의 선택을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다.

명연기자 김영옥 배우가 85세 정말임 여사 역을 맡아 65년 연기 인생 첫 주연이자 스크린 현역 최고령 주연 배우로 등극한 작품이다. 김영옥 배우는 내돈내산 나혼산 라이프를 추구하는 자립심 강한 정말임 역을 통해 이 시대의 현실적인 어머니상을 새롭게 제시한다.

아들 역으로 호흡을 맞춘 김영민 배우와의 K-모자 케미스트리는 물론 요양보호사 역의 박성연 배우와의 앙상블이 극찬을 이끌며 관객들을 웃고 울게 만든다.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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