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위니아딤채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위니아딤채의 사명이 변경됐고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위니아딤채의 사명은 딤채가 빠진 (WINIA)로 변경된다.
위니아 관계자는 “국내 3대 가전사로서 입지를 탄탄히 하고 글로벌 가전사로 도약하기 위함”이라며 “특정 제품군을 상징하는 딤채를 사명에서 제외하고 기업의 포부와 철학을 담은 위니아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내이사로 최찬수 총괄 부회장을 신규 선임했다. 최 부회장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최 신임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31년간 근무하다가 2014년 위니아딤채로 자리를 옮겼고 그 후 업 본부장 상무, 국내영업본부장을 거쳐 2021년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업계에서는 최 부사장이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데 큰 공이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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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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