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를 NFT화 한 디지털 작품을 담은 LG 올레드 에보. ⓒLG전자
▲원화를 NFT화 한 디지털 작품을 담은 LG 올레드 에보. ⓒLG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LG전자가 대체불가토큰(NFT)을 구현한 디지털 예술 작품을 올레드 TV로 전시한다.

LG전자는 2월 22일부터 3월 9일까지 경기도 하남시에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리는 ‘Amulet 호령전(展)_범을 깨우다’에 LG 올레드 TV 20여 대를 설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호랑이를 주제로 열린다. 서울 청담동 갤러리원에서는 원화 작품을,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원화를 NFT화 한 디지털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현대미술의 거장이자 인물화로 유명한 강형구 화백을 비롯해 ▲목탄화가 이재삼 ▲전통 서예를 회화로 재해석한 이모그래피 장르의 선구자 허회태 작가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질감의 작품으로 알려진 우국원 작가 등 국내 유명 작가 38명이 참여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올레드 아트(OLED Art)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상무)은 “차별화된 화질과 디자인의 LG 올레드 TV가 특별한 예술작품과 함께 고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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