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고객중심 '금융플랫폼 기업 도약'을 선언하고 있다. ⓒ우리은행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고객중심 '금융플랫폼 기업 도약'을 선언하고 있다. ⓒ우리은행

- 우리은행 2022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서 경영 목표 제시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우리은행은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고객 중심 1등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지난 21일 온라인 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경영 목표와 함께 ▲플랫폼 지배력 강화 ▲본업 경쟁력 혁신 ▲지속 성장기반 확대를 주문했다.

임직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회의를 열고 젊은 직원 123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해 디지털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올해 핵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사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 행장은 "은행이라는 기존 틀을 깨고 '고객 중심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과감하게 전환해 올 한 해 더 높이 도약해야 한다"며 "디지털 전환, 채널 고도화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본업 경쟁력 혁신으로 작년을 뛰어넘는 위대한 역사를 창조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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