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조감도. ⓒSR타임스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조감도. ⓒSR타임스

- 지하 3창~ 지상22층 15개동

- 1,045가구 중 327가구 일반분양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GS건설이 새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서울 강북구에 최초로 공급하는 자이(Xi) 아파트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이중 32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인접해 있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차량을 이용해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북선 경전철이 2025년 개통 예정으로 동북선 경전철을 이용하면 미아사거리역에서 강남 선릉역까지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는 ▲삼양초 ▲수유초가 위치한다. 또 ▲영훈초 ▲화계중 ▲수유중 ▲미양고 ▲신일고교 등 단지 1km 반경 내에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있다.

단지 건너편으로 롯데마트와 삼양시장이 위치하고 반경 2km 이내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위치해 있다. ‘북서울꿈의숲’과도가깝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초과 규모의 주택은 공급량의 50%가 추첨제로 공급되며,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