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는 모습. ⓒLG유플러스

- ‘일상비일상의 틈’서 연말까지 진행…1만명 목표 달성 시 조기 종료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온라인동영스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디즈니+)를 체험하면 난치병 환아를 위한 기부금이 적립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나눔 활동을 올해 연말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1만명 참여 목표 달성시 조기에 종료될 예정이다.

‘일상비일상의 틈’은 디즈니+와 제휴를 맞아 겨울왕국·토이스토리·어벤저스·스타워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고객들은 1층에 위치한 체험존을 찾아 모바일과 LG유플러스 인터넷TV(IPTV)인 U+tv 등을 통해 디즈니+를 체험하면 누구나 기부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스티커를 받고 체험존 한 켠에 위치한 기부 버튼을 눌러 참여하는 방식이다. 버튼을 누르면 1회당 1,000원으로 환산돼 기부된다.

LG유플러스는 모인 기부금을 소아 난치병 환우 소원성취 기관인 메이크어위시(Make a Wish) 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재단은 연말에 소아 난치병 환아의 소원을 이뤄주는 데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종민 LG유플러스 기업의사회적책임(CSR)팀장은 “연말 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디즈니+와 함께 체험과 나눔을 연계한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난치병 환아를 비롯해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열 기자  headfever2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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